아동권리헌장을 바탕으로 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대사 전이수 동화작가와 100명의 아동위원회 아동위원이 함께 그린
제 100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권리 엽서를 소개합니다.

[전문] 모든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생명을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발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고유한 권리가 있다.
부모와 사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아동의 권리를 확인하고 실현할 책임이 있다.

전이수 작가 2016년 8세에 ‘꼬마악어 타코’를 시작으로 다수의 그림책과 그림 에세이를 출간한 동화작가입니다.
현재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권리대사로 활동하며 아동이 직접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권리실현의 매우 중요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림소개함께니까 행복한 날.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지만, 올해만큼 길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건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기 때문에..
이 시간들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렸기 때문에 더 무거운 한 해였던 것 같다.
코로나가 세상에 덮치고 모두들 무서워서 떨고 집밖으로 나가는게 힘들어졌을 때 사람들의 마음도 차가워지고 슬퍼졌다. 그래도 차츰 사람들은 일어서고 웃음을 잃기 싫어했다.
살아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라는 마음이 들자 나를 향해 쏟아지는 햇볕이 더 따듯하게 느껴졌다. ‘그래 힘들어도 우린 함께니까 더 행복할 수 있어.’

아동권리보장원 기념일 홈페이지 내의 모든 이미지, 문구, 콘텐츠, 내용 등을 무단으로 도용, 복사, 전재, 재배포, 2차 변형 등을 할 경우
민, 형사상 법적 조치 등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