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기일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기일입니다.

제18회 입양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1) 가족이 한(1) 생명을 더하여 더 큰 사랑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5월 11일 입양의 날이 올해로써 18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오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입양가족분들과 관계자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입양가족 여러분들과 단체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여러 입양단체분들과, 만남과 축하의 장을 준비해주신 아동권리보장원장님, 미국에서 와주신 수잔 콕스 외 국외입양인분들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포상을 받으시는 분들도 모두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입양은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내 편을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에게는 그 어떤 것도 부모의 사랑을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정부는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가정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입양축하금을 신설하고 입양 대기 아동에게 보호비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한 해 324명 정도가 입양을 통해 가족으로 만났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정 과제로서 보호 패러다임을 가정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양절차 전반에 걸쳐서 국가 책임과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아동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입양이 이루어지도록 아동특례법과 국제입양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정부는 더 많은 아동들이 가족의 품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국내입양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오늘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께서 입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의 설립이념 중 Children deserve to have all home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모든 아동은 가정 안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부에서도 우리 입양 아동들이 어디에서나 잘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잘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정익중입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입양 가족 여러분들의 미소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기일 차관님을 비롯해, 기념행사에 함께하고 계신 여러분과 대한민국 입양 제도, 현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유공자 여러분, 그리고 오프닝을 함께 해준 이스턴합창단께도 감사드립니다.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이 한(1) 아동을 입양해서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입양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아동에게는 가정에서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없어 원가정에서 분리되는 아동 수는 연간 3천여명, 이 아동들 중 일부만 입양 또는 가정위탁을 통해 가정에서 보호되고, 여전히 시설에서도 보호되고 있습니다.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18회째 맞는 입양의 날은 그 어느 해보다도 뜻깊은 날입니다. 입양아동에 대한 국가 책임을 높이자는 의견이 국회에서 모아지고 있고 입양아동 및 가족 등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입양에 대한 정책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며, 아동 중심의 입양에 대해 모두가 다시금 생각해 보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아동 중심의 입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첫 만남은 달라도, 함께 걸어가는 우리 가족’입니다.
가족이 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다양한 방법 가운데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빛내줄 “입양”이 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된 아동과 부모님들의 가정에 사랑이 넘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작게나마 기념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행복이 넘치시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언제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오늘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조촐한 잔치로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언제나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