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입니다.

백한 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여러분들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반갑고 기쁩니다.

특히, 4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헌신해주신 고인숙 에덴보육원장님, 다양한 문학작품으로 어린이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신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님과 ‘사랑의 집’의 후원자이자, 아동의 멘토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신 태성전기 전재휘님, 그리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쳐 주신 이보영님을 비롯하여, 오늘 포상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님과 오준 아동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올 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선언*’을 발표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 1923.5.1. 방정환 선생이 결성한 ‘조선소년운동협회’에서
백 년 전,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를 잘 키우는 일이야 말로 미래를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백 년 전에도, 새로운 백 년을 맞이하는 지금도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그 간 우리 정부는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부모급여 도입 등 아동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도 강화했습니다.
아이들이 양질의 돌봄과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과 시간제보육서비스도 지속 확충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아동들의 발달과 성장 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 서울시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결과 조사대상 456명중 33%가 발달지연 의심 *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고2, ’19→’21): (수학) 9% → 14.2% / (영어) 3.6% → 9.8%

이에, 정부는 모든 아동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달, 「윤석열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 확대와 함께, 생애초기 아동기 건강에 대한 집중지원 계획을 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성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학습 지원, 정신건강 증진,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 보장 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여러분, 어린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의 주역입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오늘을 보내고, 그 꿈이 자라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기념식 슬로건: 희망 가득한 오늘, 꿈이 자라는 내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준 자랑스러운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

정부는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동권리보장원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정익중입니다.

100년을 지나 새로운 세기의 첫발을 내딛는 101번째 어린이날인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아동위원 대표들과 아동권리증진에 힘써 주신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할 수 있어 기쁩니다.
특히 모범어린이 여러분들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시는 유공포상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자리를 함께 하시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님과 여러 내빈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희망 가득한 오늘, 꿈이 자라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옛자료를 찾아보니 100년전 제1회 어린이날의 슬로건이 “희망을 살리자, 내일을 살리자, 잘 살려면 어린이를 위하라” 였습니다. 100년전에도 어린이들의 희망과 미래는 소중한 가치로 인식되었고 현재도 똑같습니다.

비록 우리 사회가 지금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역량수준 저하, 노키즈존 등 어린이 배제와 차별, 경쟁교육으로 인한 낮은 행복지수, 온라인 상 어린이안전 침해 등 여러 가지 당면한 문제가 많지만 어린이들의 꿈을 귀히 여기고 내일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린이를 존중하는 새로운 미래 100년이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 4월 발표된 정부의 아동정책에는 이런 의지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 복지체계를 강화하며 아동중심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추진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정부와 어른들이 잘 살피고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오늘뿐만 아니라 365일 매일이 어린이날입니다. 희망 가득한 365일, 꿈이 자라는 365일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