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직접 맡겨보니 후기
중고카메라매입 업체를 처음 이용해봤다. 집에 DSLR이랑 미러리스 카메라가 몇 대 굴러다니고 있었는데, 중고로 팔아도 제값 받기 어려울 것 같아서 계속 방치해뒀다. 그러다가 플스4랑 닌텐도스위치도 안 쓰는 게 쌓여있고, 예전에 산 HTC바이브 VR기기까지 있으니 처치가 골치였다. 당근에 올려도 연락 오는 사람마다 가격 흥정만 하고, 택배 거래는 파손 걱정에 쉽게 못 하겠더라.
그래서 출장 매입하는 곳을 알아봤다. 티브이, 오디오,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전자제품 전반을 다룬다고 해서 일단 전화로 문의했다. 카메라 기종이랑 렌즈 구성, 셔터 수, 외관 상태를 말씀드리니 대략적인 시세를 바로 알려주셨다. 생각보다 금액대가 괜찮아서 방문 매입을 요청했다. 약속 시간에 맞춰 오셨고, 기카메라매입기 하나하나 직접 중고카메라매입작동시켜 보면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셨다.
DSLR은 바디랑 렌즈를 따로 평가했고, 미러리스는 번들 렌즈 포함해서 견적을 냈다. 플스4는 패드 추가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고, 스위치는 조이콘 쏠림 여부를 체크하더라. VR기기는 생각보다 시세가 낮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안 쓰는 물건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는 게 컸다. 현금으로 바로 정산해주셔서 번거로운 절차 없이 끝났다.
집에 있는 중고카메라매입 대상이 카메라뿐만 아니라 게임기, 노트북, 태블릿까지 된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맥북이랑 안 쓰는 태블릿도 있었는데, 다음에 기회 되면 같이 맡겨볼 생각이다. 직접 발품 팔지 않아도 되고, 가격 흥정 스트레스 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방문 전에 미리 시세를 알아두면 협상에 도움이 되니, 여러 곳에 문의해보는 걸 추천한다.